파라미타칼리지

동국대학교교양융합교육원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부속교육기관

교양융합교육원 칼럼

참사람인재 양성의 요람-파라미타칼리지
등록일
2020-05-27
작성자
사이트매니저
조회수
738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교양교육과 신입생의 역량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육중점 대학으로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교양교육을 전담하던 교양교육원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 개편하여 2014년부터 파라미타칼리지라는 단과대학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우리 파라미타칼리지에서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를 설계하며 우리 대학의 교육목표인 ‘참사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학생활과 자기계발]이라는 대학생활 적응 교과목 교육과 더불어 신입생 개개인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글쓰기 등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교과와 비교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40여명에 이르는 원어민 교수들이 영어 회화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인터내셔널라운지를 상시 운영하여 원어민교수와 학생들 간의 상시적인 접촉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파라미타칼리지에서 운영하는 과정별 글쓰기 및 장르별 맞춤형 글쓰기 교과 프로그램과 온라인 첨삭지도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로 그 기능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 기숙사를 중심으로 정주대학인 RC(Residential College)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도 독려,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 토대 구축을 위한 교․직원 및 동문들의 합심 노력의 결과는 우리 학교가 2015년 교육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일명 ACE사업)’에 재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습니다. ‘ACE사업’이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80여개 4년제 대학 중 총 32개의 대학이 선정되어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2011년 1주기 ‘ACE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까지 4년간 100여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행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금년 2주기 재진입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지성과 인성, 감성을 두루 갖춘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학교 교양교육의 목표입니다. 이것은 자비와 지혜를 통해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우리 동국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구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ACE사업’ 재진입에 성공한 우리 학교는 지난 1주기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우리의 교육 목표인 ‘참사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파라미타칼리지도 학부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개편이나 교육과정의 개선, 신입생 역량교육의 확대 등을 통해 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파라미타칼리지 학 장    강    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