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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파라미타칼리지

국가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사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양학부대학

파라미타 칼럼

대학생활과 봉사활동
등록일
2020-05-27
작성자
사이트매니저
조회수
61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나눠주면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고 이야기 한다. 21세기 사회는 일방적 승리(zero-sum) 관계가 아닌 상생(Win-Win)관계를 통해 발전하는 세계인을 요구한다. 

 

  대학에 들어오면 경험하게 되는 사회봉사 활동은 21세기 사회의 주요 키워드 중에서 감동과 소통 그리고 공헌력을 확산시킨다. 대학의 사회봉사는 행동에 의한 학습(Learning by doing)으로, 강의실 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현장학습이자 현장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대학생이라는 특정 주체가 중심이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과는 달리 봉사활동과 관련된 교과목 및 학점이수를 통해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경험학습(learning experience)으로 봉사와 학습의 효과를 동시에 두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학의 사회봉사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한 배움(volunteer learning), 봉사대상자와의 만남을 통한 배움(encounter learning), 봉사대상자를 섬기는 과정을 통한 배움(service Learning) 등을 경험하게 한다. 봉사과정에서 경험하는 배움들은 대학생들의 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에 대한 소통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공헌력을 증진시킨다. 


  영향력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공헌력이라 한다. 대학의 사회봉사 활동은 학생들이 공헌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나누려는 마음과 태도' 그리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공헌의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 그 자체로는 힘이 되지 않는다.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그것은 힘이 된다. 돈이 많으면 돈을 나누어 줄 수 있고,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디어를 나누어 줄 수 있고, 정보가 있으면 정보를 줄 수 있다. 봉사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재능을 기여할 수 있다. 기여하는 공헌이 깊을수록 감동도 깊어진다.


  노자의 도덕경 7장에 “聖人後其身而先身(성인후기신이선신: 성인은 자신을 뒤에 세움으로써 결국 앞에 서게 된다”는 구절이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해서 앞서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앞서 갈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할 때, 내가 도운 그들을 통해서 더 크게 성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공의 선순환’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대학의 사회봉사 활동이라 할 수 있으며, 21세기에 요구되는 참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파라미타칼리지 학사지도부 교수 최현실>


* 우리대학은 대학의 봉사기능 확대를 위해 동국참사람봉사단,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운영하는등 신입생 및 재학생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